안녕하세요?
1기강사 조선애 입니다..
회사생활 10여년과 결혼생활4년차 그리고 협회강사 시작으로 2009년은
정말 내인생의 또다른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회사를 그만두고 3년만에 다시 사회조직의 일원으로 생활하려니
20대의 풋풋한 용기와 열정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다시 한번 그 열정으로 협회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09년11월21일 토요일 대구 첫강의
윤명화 팀장님과 ktx를 타고 가는내내 첫강의 떨림과 두려움이 동시에
내 심장에서 두근두근 방망이질 하는데.
회사에서 팀원들 앞이나 고객들 앞에서도 프레젠테이션 해도 이렇게까지
떨리진 않았는데....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드뎌 2시간만에 초고속으로 대구 도착.. 그리고 계명대 도착..
그리고 한명 두명씩 썰렁한 강의장을 채우는 배움과 열정의 수강생들..
잘 할수 있어..믿어 하시는 윤팀장님..
넉넉한 웃음의 소유자이신 사무국장님..
초조한 내 마음을 아는지 따뜻하게 손 잡아주시는 회장님의 손길에서
다시한번 힘을 얻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윤명화 팀장님의 내 소개가 끝나고 미친듯이 강의 시작..
실수도 많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던 첫강의 지만
아주 잘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회장님.국장님.팀장님들.
정말 힘이되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늘 준비하고 배움과 열정으로 기회는 얼마든지 오면 해낼 수있다는 자신감을 배웠습니다.^^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라.
지금 이 순간 무엇이 보이고 무엇이 들리는가?
지금 이 순간 당신 삶에 충실하라.
모든 것을 기꺼이 누려라.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내일을 두려워 마라.
오늘을 만끽하라.
카르페 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