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들이랑 같이 콘도잡아 주말에 놀러갔었어요...아이들까지해서 12명이서 갔는데...제가 참 불쌍해 보이더라구요ㅠㅠ친구네는 명품가방에 메이커 옷이며 명품 선그라스에 백화점 화장품을 쓰는데...나는....오천원짜리 티 하나 걸쳐입고 화장품은 쌤플 찍어 바르고...살이 아가씨때보다 20kg이나 쪄서 뭘 입어도 뚱뚱한 아줌마 같고...친군 아가씨땐 뚱뚱했는데 애 낳고 어떻게 했는지 날씬해져서 옷도 과감하고...참 한숨 나오는 주말이었네요ㅜ ...나도 아가씨땐 백화점에서 옷이며 화장품이며 다 샀지만...옛날처럼 살면 남편이 군인인데 살아갈수없겠죠ㅠ,,,그래서 하루죙일 꿀꿀...ㅠㅠ저도 살빼고 잘 살고싶은데 될까요? 단식원이라도 들어갈까요? ㅠ..
좋은 말씀 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