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에서 일하다가 관두고 쉬면서 내가 관심있고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 무엇이 적성이 맞는지 생각을 해 오다가 병원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코디네이터에서도 피부,비만체형분야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병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다니면서 10kg 뺀적이 있는 저로서 나름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는 생각하였지만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 코칭을 통해 고객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역할까지 해나가고 싶어 대구에서 체형관리사 자격증 교육 공고를 보고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들으면서 여지혜강사님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도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였고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뺀 경험이 있는것이 비슷하였지만 여지혜 강사님은 운동에 관한 큰 열정과 이렇게 강의를 하면서 교육을 해주는 모습은 저에게 크게 감동으로 다가왔고 또한 의욕제고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뚱뚱했었다는 것에 부끄럽게 여기기보다는 그것을 삼아 어떻게 노력해서 지금의 몸을 갖게 되었는지 등을 설명해주시는 모습은 너무나 멋있었고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은 되었지만 강사로서는 아직 자신감이 없어 교육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병원코디네이터로 일하는 경력을 쌓게 되어 더 깊은 지식을 갖게 되었을때 대구에서 전임강사 교육을 또 하게 된다면 꼭 수강신청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다이어트협회에서 유용한 정보를 보다 많이 얻어갈 수 있을거 같아 벌써부터 들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