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자.
무엇에 관해 쓸지 막막하거나
미래의 목표가 언뜻 떠 오르지 않는다면
지금 내가 원하는 것들을 그냥 떠 오르는 대로 마음껏 적어보자.
처음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시작하되
점차 거기에 살을 붙여 스토리를 만들어 보고
구체적인 이미지를 떠 올려 보면 더욱 좋다.
2. 주인공은 바로 나..
내 인생의 일기이므로 1인칭 시점에서
즉 나의 관점에서 나를 중심으로 쓰자.
3. 나의 마지막 날을 적어보자.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상상하고 적어 보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 전반에 걸친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또 그렇게 되면 먼 미래의 일기,
그리고 앞으로 내 인생을 어떻게 그려 나갈지에 대한
큰 중심이 생기게 되어 더욱 좋다.
4. 과거형으로 쓰자..
미래를 쓰는 일기지만
내가 원하는 그 일은 이미 실제로 일어났고
나는 그것들을 정리하면서
일기로 쓰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따라서 '이렇게 되면 좋으텐데'가 아니라
'이렇게 되었다'라고 또 '될 것이다'가 아니라
'된다'가 아니라 '됐다"라고
즉 과거형의 문장으로 쓴다.
명심하자.
이미 이루어진 일을 우린 쓰는 것이다..
5.그 당시의 감정을 쓰자..
미래의 일기를 쓸때
이미 우니는 그 일을 겪은 것이다.
그렇다면 그 때 우리의 마음과 감정은 어떨까?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으니
당연히 기쁘고 감사한 긍정적인 감정들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6.가까운 미래부터 써 보자..
먼 미래의 일이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가까운 미래부터 써 보자.
당장 내일이나 일주일 후의 상황부터
적어 나가다 보면
나중에는 먼 미래의 일도 마치 오늘 일처럼
쉽고 생생하게 쓸 수 있게 된다..
7.자주 쓰고 자주 읽자..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글로 쓰고
또 그것을 자주 읽어 나가다 보면
그 순간 여러 가지 생각들이
내 머릿속에서 피어오르는 것을 경헙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아이디어가 떠 오르는 것이다..
잠자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하면 효과가 크다.
8.믿고 실천하자.
마지막으로 실천이다.
당연히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결국 꿈을 이루느냐 못 이루느냐는
실천과 행동에 달렸다.
내가 쓴 미래일기에 걸맞은 실천을 \
오늘 당장 작은 것 하나라도 시작하자.
-조혜련의 미래일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