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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작성자주접껑듀

작성일2009-10-19

조회수299,000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이어트 강사과정을 끝마친 3기 이지영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냥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졸업을 끝마치고 취업에 무작정 메달렸는데,

그리고 무작정 서울에 올라 와서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식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매주 토요일 수업하는 날만 기다리곤 했었는데

이제 하는 일이 없어진것 같아 허탈하기도 하구

 

이제 또 무엇을 해야 할찌 너무 갑갑하기만 하네요

분명히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많았던 저였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것도 꿈도, 없고,

이제 생계유지 마저 힘들어지니 무작정 무슨 일이든 해봐야 겠다는 마음 밖에 안 드네요.

그래서 매일 같이 취업 싸이트나 알바 싸이트를 뒤적 거리다 한숨만 쉬게 되고

할수 있는것도 없는 것 같고,

자신도 없고,

정말 그동안 제가 무엇을 했나 싶네요.

 

다이어트 강사 과저을 취득했지만 아직은 무엇을 해야 할찌도 모르겠으며

당장 다른 어떤 일을 해야 할찌도 갑갑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약 두달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남이였지만 즐거웠던 곳이였기에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곳이였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금 당장, 그리고 앞으로,, 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죄송해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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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1. 인스턴트 식품에 함유된 트랜스지방이 뇌의 신경신호전달을 교란
  2.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스턴트 식품을 반복적으로 섭취하는 증상 유발
  3.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자주 배고픔을 느끼며, 기억력이 점차 나빠짐
  4.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진 보우먼 박사발표(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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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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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에서 1년 정도 일을 하면

본격적인 구매에 참여하게 된다.

날마다 새벽 (2시)에 일어나 생활해야 하니

힘들만도 하다. 그렇게 처음 구매에 나선

총각 직원은 종종 이영석(사장)에게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영석은 그런 경우에 차분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실 나도 날마다 새벽에 일어나서

시장에 가는게 항상 즐거운 건 아니야.

특히 추운 겨울에는 정말이지..."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49%와 51%라는

말이 있는데, 이 차이가 뭔지 알아?"



"그야 50%를 기준으로 했을 때

1%의 많고 적음이죠."



"그래 그거야. 바로 그 1%의 마음을

잡으란 말이야. 여기서 오랫동안 일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너 같은 어려움이

없었겠어?.

다들 일을 그만두고 싶은 49%의 마음과

일을 하고 싶은 51%의 마음이 항상 교차해.

그렇지만 그 1%가 스스로를 잡아주는 힘이

되는거야.



조금만 힘들면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으려고 하는데, 난 솔직히 그런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어...다른 무엇을 해도

똑같다는 걸 모를 리가 없을텐데."



김영한,이영석의 '총각네 야채가게' 중에서





'쉽게 성공하기'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듯 합니다. 가끔 우리 주위에는

항상 밝은 얼굴로 설렁설렁 일을 하는 것

같은데, 일에서 커다른 성과를 거두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도

조금만 친해지고 속 이야기를 해보면,

엄청난 노력가라는 것이 바로 드러납니다.

겉으로 보기와는 다른 것이지요.



서울 대치동에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파는

총각야채 장수로 유명해진 이영석 사장.

그도 겉으로만 봐서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 시대'에, 아이템을 잘 잡고 마케팅을 잘 해

성공한 '운 좋은 청년' 쯤으로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매일 새벽 2시에 일어나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달려갑니다.

신선한 물건을 찾기 위해서이지요.

새벽 2시부터 가게 문을 닫는 오후 7시까지

정신 없이 지냅니다.

오후 7시에 가게 문을 닫는다 해도,

물건 정리와 매출금 정리 등을 해야 하니,

이영석 사장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빨라야

저녁 9시나 10시는 되겠지요.



추운 겨울날, 매일 새벽 2시에 자리에서 일어나

매서운 바람이 부는 농산물 도매시장 장터에서

동이 틀 때까지 물건을 고른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일 겁니다.



제가 잘 아는 변호사가 있습니다.

한국 변호사 자격증은 물론 미국 변호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항상 웃는 얼굴에,

편하게 잘 사는 사람의 전형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니,

그의 생활은 '힘듦'의 연속이더군요.

외국과의 협의건이 많아서인지,

그는 퇴근을 잘 못합니다.

일주일에 몇번은 꼭 회사에서 일하다가

새벽에 집에 잠깐 들러 옷만 갈아입고

다시 회사로 나갑니다. 토요일은 당연히

일을 하고, 일요일도 직장에 안나가는 날이

1년에 손을 꼽습니다. 일감을 따와야 하니,

저녁때는 몸에 맞지도 않는 술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야채장수에서 변호사까지. 쉬운 건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내일 당장 때려치워야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갑니다.

일이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직장 상사가

너무 비인격적인 대우를 해주어서,

열심히 뛰는 것 같은데 성과가 안나서.

항상 마음의 49%는 '시원하게 때려치우고'

새로운 일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차있습니다.



요즘 힘드시나요? 무엇을 해도 비슷할겁니다.

49%와 51%. 51%의 마음을 다잡고,

오늘도 한번 해봅시다.

지금 하는 일에서 성과를 내야,

먼 훗날 다른 일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인생을 조종하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를 한번쯤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나 자신인가, 아니면 상사·배우자·돈·운명·

인간관계인가? 여러분의 주변 여건에 열쇠를

내맡기고 있진 않는가? 혹은 타인이라는

어떠한 음모의 희생자인가”라고 반문해 봐야

합니다.





덧붙여 인맥관리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은

짧은 안목으로 인맥을 ‘이용’하려 하거나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방법으로

인맥을 형성하려는 시도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오히려 이때까지 잘 쌓아왔던

다른 인맥마저 한순간에 잃어버리게 할 수

있습니다.





본질적인 것에 공존의 뿌리를 박아 두어야 합니다.





이지영강사님^^

지금 상황은 반드시 좋아질 것이며,

그런 상황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묻고 문제 중심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조바심보다는 나만의 실력으로 무장하시고,

기회가 왔을 때 꽉 잡으세요.



새벽 3시가 넘었네요, 이제 저도 자야겠습니다^^



이지영강사님, 홧~~~팅^^*






- 박은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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